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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싱크홀 사고 작년보다 2배 늘었다…30%는 원인 불명

  • 관리자
  • 2025-10-14 08:27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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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3월 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싱크홀(땅 꺼짐) 사고가 발생했다. /뉴스1

지난 3월 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싱크홀(땅 꺼짐) 사고가 발생했다. 


서울 땅꺼짐(싱크홀) 사고가 올해 37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작년(17건)보다 2배 넘게 증가한 수준이다. 사고의 30%는 원인조차 규명하지 못했다.

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실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‘서울시 지반침하 현황’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, 최근 6년간(2020년~2025년 8월) 서울에서 땅꺼짐 사고가 총 122건 발생했다. 올해 들어서는 8월까지 37건의 싱크홀이 발생하면서 작년 한 해(17건)보다 118% 증가했다.

사고 원인별로는 하수도 손상 51건(41.8%), 상수도 파손 17건(13.9%) 등으로, 노후 인프라 문제가 전체 사고 원인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. 이어 원인불명이 36건(29.5%)이었다. 건축공사장 13건(10.7%), 토목공사장 6건(4.9%), 지하구조물 4건(3.3%) 등도 싱크홀의 원인이었다.

지역별로 보면 강남(17건)·송파(16건)·성북(13건) 3개 자치구에만 46건(37.7%)의 싱크홀이 발생했다. 송파구는 사고의 56.3%가, 성북구는 38.5%가, 강남구는 17.6%가 싱크홀의 원인이 불명이었다.

동대문구(7건), 강동구(6건), 강서구·서대문구·서초구(5건) 등에서도 땅꺼짐 사고가 발생했다.

복 의원은 “주택가 밀집지역에서조차 땅이 푹푹 꺼지는데 원인 규명 없이 복구만 한다면 또다시 사고가 반복될 수밖에 없다”며 “당장 노후 인프라 전수조사와 근본적 원인 규명, 예방대책 마련에 나서라”고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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