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서울=뉴스1) 신웅수 기자 = 사진은 이날 서울 마포구 아파트 단지의 모습. 2022.10.20/뉴스1 Copyright (C) 뉴스1. All rights reserved.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.금리인상, 대출규제 등으로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주택 매매거래량이 9년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. 올해 총 거래량은 작년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.
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(신고일 기준)이 총 3만
2403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. 부동산 침체기였던
2013년 1월 2만
7070건 이후 9년 8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.
지난달과 비교해도 3만
5531건 대비
8.8% 줄어든 수치다. 지난해 같은달 8만
1631건과 비교해
60.3% 줄었다.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거래량은
41만
7794건으로 전년 동기
81만
8948건 대비
49.0% 감소했다.
지역별로 수도권(1만
2609건)은 전월 대비
9.2% 줄었고 지방(1만
9794건)으로 같은 기간
8.6% 감소했다.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전월 대비
7.6% 줄었고 아파트 외 주택이 같은 기간
10.2%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.
주택 시장 침체로 미분양 물량은 한달 새
9000가구 가까이 늘었다. 지난달 기준 전국 미분양은 총 4만
1604가구로 전월 3만
2722가구 대비
27.1% 증가했다. 수도권은
55.9% 늘었고 지방은
21.9%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
주택 건설 실적을 보면 9월 누계 인허가 실적은 전국
38만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
5.9% 늘었다. 같은 기간 입주 물량 역시
4.8% 증가한
28만
7415가구를 기록했다. 반면, 주택착공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
26.1%, 분양 실적은
20.1%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.